경제
외국계 기업 한국지사장 4명 중 3명 연봉 2억 원 넘어
2021년 07월 07일 18시 45분
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지사장 4명 중 3명은 평균 연봉이 2억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주한외국기업연합회는 지난 5월 주한 외국기업의 급여와 복리후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
외국계 기업 한국지사장의 75%는 연봉이 2억 원 이상이었고, 임원급은 1억 원 이상이 70%를 차지했습니다. 신입사원 1∼3년차의 평균 연봉은 3천만∼3천500만 원이었습니다.
이번 조사는 주한 외국계 기업 3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65곳이 응답했습니다. YTN 이광엽 (kyuple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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